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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구의 소소한 일상21

[코로나19] 코로나 진단검사체계 변경 -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전문가용) 및 PCR 검사 차이 2월 3일부터 코로나 진단검사체계가 변경됨에 따라 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생활접촉, 밀접접촉등 감염우려가 있는 경우에 누구나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할 수 있었는데, 오미크론 확산으로 2월 3일부로 아래 이미지처럼 제한된 경우에만 PCR 검사를 하는것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경험기반으로 관련내용 정리합니다. 1. 검사종류 1)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① 본인이 직접 약국등에서 구입한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여 검사 ②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시행 : 감독하에 본인이 시료를 채취 하는 경우도 있고, 담당인력이 채취하는 경우도 있으나 모두 비강도말(코 앞쪽에서 채취) 방식임. 2)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 지정된 호흡기클리닉에서 진찰과 상담후에 의료진이 시료.. 2022. 2. 4.
[2021-06-27] Jamaica Inn (자메이카 여인숙)에서 시작한 링크 검색 생각은 뻗어나가 하나로 모인다?! 1. 요즘 BBC Learning English에서 Jamaica Inn을 읽는 중 2. Jamaica Inn의 작가는 대프니 듀 모리에 (Daphne Du Maurier). 뮤지컬로 유명한 '레베카', 히치콕 감독의 '새'도 모두 작가의 소설 3. 대프니 여사의 작품은 영화화 된 작품이 많은데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새'와 '자메이카 여인숙','레베카'를 영화화 했으며, 니콜라스 뢰그 감독이 '지금보지 마(Don't Look Now)'를 영화화 Jamaica Inn도 BBC가 2014년 드라마로 제작 4. 1938년 출간된 이후로 한번도 절판 된 적이 없다는 '레베카'는 영화,뮤지컬,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 넷플릭스는 2020년 10월 넷플릭스 오리지날로 제작.. 2021. 6. 27.
어느 여유로운 봄날 토요일, 늦깍이 결혼을 하는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 장소가 지리산 자락이라 아침 7시 버스타고 산청으로 향했지요. 간만의 나들이네요. 남쪽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찬바람이 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지나가고 있네요. 따뜻한 봄날입니다. 가까운 공원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면서 다음 한주를 준비하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2012. 4. 15.
[2010-09-03] 파주 나들이 비도 그치고 하늘도 개는것 같아서 점심식사 겸 떠난 파주 나들이길. 파주 출판도시 가을책잔치도 한다는것 같아서 식사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출판도시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주 내내 비가 오더니 하늘이 아주 예술이다. 이채 씨너스에서는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하는중이다. 미리 알았으면 한 편 봤어도 좋았을텐데. 행사 마지막 날이라 대부분 철수하고 몇가지 행사만 진행중, 한국전쟁 60년 기념사진전도 진행중. 이 반대편에서는 사진 철거공사중. 땡볕에 색소폰 연주자께서 연주중. 그늘이라도 좀 만들어드리지.. 지나가다 "마법에 걸린 나무인형"이라는 전시회를 하길래 살짝 구경. 살짝 그로테스크 하신 작품들이 많던데 주 관객은 아이들이더라는.. 이런건 애들 취향일지도.. 출판도시 답게 이채에서는 이런 이벤트.. 2010. 9. 13.
작심삼일,의지 그리고 습관 새해가 시작된지 보름에서 이틀 빠진다. 거창하든 소박하든 누구나 새해를 시작하면서 계획과 목표들을 세우고 마음속으로 간직, 아니면 주위에 공표(!!)했을 것이다. 남 얘기 할 것 없이 나의 지난 2주간을 돌아보면 계획 실행률이 매우 매우 낮다. 저녁에 잠자리에 들때는 하루를 반성하고 내일은 꼭 지켜야지 했던 새해의 계획도 다음날 저녁에도 또 반성하게 되는일이 허다하다. 직심삼일이 아니라 작심일일,작심이일이다. 바쁜 일때문이라는 핑계도 스스로에 대해 실망하는 병에 대한 방어기제로는 부족하다. 나는 의지가 너무 약한걸까? 작심일일이라는 불치병을 고칠수 있는 힘은 자신의 의지가 아니다. 의지는 불명확하고 지속적이 못하며 극히 주관적이다. 계획을 지키지 못했다고 자신을 의지박약이라 비하하는것은 본질적으로 잘못된.. 2010. 1. 13.
하루에 사진 한장 - 구혜선 개인전 '탱고' 예병일의 경제노트의 '뇌가 젊어지고 좋아지는 10가지 생활습관... '새로운 체험'으로 뇌에 '자극'을 줘라'라는 글을 며칠전에 읽고나서 한가지정도는 실천해봐야겠다는 생각을 잠깐했었다. 1.일어나자마자 커튼을 젖히고 햇빛을 쏘인다. 2.아침엔 산투스나 만델링을, 오후엔 안티구아나 블루마운틴 커피를 마신다. 3.좌뇌와 우뇌를 자극해주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다. 4.익숙한 길에서 벗어나 매일 새로운 길로 다녀본다. 5.하루 한 장씩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린다. 6.하루에 30분 이상은 반드시 걷는다. 7.30분 이내의 낮잠을 즐긴다. 8.새로운 식당과 새로운 요리에 도전한다. 9.사람 만나는 것을 즐긴다. 10.하루 6~7시간 정도 숙면을 취한다. 5번 이거 맘에 든다. 특별히 '뇌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라.. 200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