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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구의 소소한 일상

어느 여유로운 봄날

by redcrow 2012. 4. 15.

토요일, 늦깍이 결혼을 하는 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 장소가 지리산 자락이라 아침 7시 버스타고 산청으로 향했지요. 간만의 나들이네요.


남쪽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찬바람이 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이 지나가고 있네요.


따뜻한 봄날입니다.  가까운 공원에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보면서 다음 한주를 준비하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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