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많아서 11화부터 분리합니다.
1화부터 10화는 요기에서 봐주세요
https://redcrow.tistory.com/670
[주의 ]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주의바랍니다~
Episode 11
변호사에게는 변호사 농담을 해야한다는 동그라미.
김밥 유머를 시작하다.
그라미 : 자, 김밥과 참기름이 싸우다가
김밥이 경찰에 잡혀갔어. 왜인 줄 알아?
영우 : 음. 몰라.
그라미 : 참기름이 고소해서.
민식 : 손님.. 김밥을 말때는요.
그, 김이 안 터지게 조심하셔야 돼요.
안그러면 김을 파손죄로 잡혀갑니다.
매리골드 이야기
매리골드는 국화과의 천수국속의 식물을 통칭한다.
천수국속에는 천수국과 만수국이 있고,
드라마에 나오는 꽃은 아프리칸 매리골드로 천수국이다.
금잔화라고 불리운다고 나오지만, 금잔화는 같은 국화과이지만
금잔화속으로 모양이 다르다.
Episode 12
의뢰인의 이익에 충실해야 한다는 명석과 변호사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는 영우의 대화
명석 : 변호사가 하는 일은 변호예요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의뢰인의 손실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변호하는게
우리 일이라고.
우리가 가진 법적 전문성은
그런 일에 쓰라고 있는 거지
뭐, 세상을 더 낫게 만들라고 있는게 아닙니다.
아, 그리고 애당초 뭐가 더 세상을 낫게 만드는 일입니까?
그게 뭔지는 판사가 판단할 일 아니에요?
영우 :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한다.'
변호사법 제1조 제1항입니다.
명적 : 아 그러니까
우리도 지금 미르생명을 옹호하는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느 쪽이 사회 정의 인지는 판사가 판단할 일이지
변호사인 우리가 판단할 일이 아니라고요.
류재숙 변호사(이봉련 분)과 영우의 변호사에 대한 대화
재숙 : 하지만 변호사는 사람이잖아요
판사랑 검사하고는 달라요.
영우 : 네?
재숙 : 같은 '사'자 돌림이라도
판사랑 검사는 일 '사'자를 쓰지만
변호사는 선비 '사'자를 쓰죠.
판사랑 검사한테는 사건 하나하나가
그냥 일일지 몰라도 변호사는 달라요
우리는 선비로서 그러니까 한 인간으로서
의뢰인 옆에 앉아 있는 거에요
'당신 틀리지 않았다'
'나는 당신 지지한다'
그렇게 말해 주고 손 꽉 잡아 주는 것도
우리가 해야하는 일인거죠
그러려면 어느 의뢰인을
변호하는 것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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