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순위, 넷플릭스 지옥(Hellbound)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TV SHOW 순위 1위

제목 그대로 11/19 공개된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지옥(Hellbound)이 공개 하루 만에 전세계 TV SHOW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전세계 OTT, VOD의 드라마, 영화 순위를 집계/발표하는 flixpatrol에 따르면 11/20 기준 '지옥'이 전세계 1위라고 합니다.

 

[Source] FlixPatrol (https://flixpatrol.com/top10/netflix/world/today/full/#netflix-2)

전일까지 1위였던 오징어게임은 전세계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8일에 걸쳐 1위로 상승했으나, 공개 이전부터 이미 기대감을 갖고 있던 지옥은 관람평과는 무관하게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1위에 등극했습니다.

 

같은날 공개된 카우보이 비밥은 4위를 차지했는데 포인트에서는 지옥이 2배입니다. 순위를 잠깐 살펴보면 박은빈, 로운 주연의 연모(The King's Afflection)이 9위, 갯마을 차차차(Hometown Cha-Cha-Cha)가 13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로튼 토마토에서는 평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관람객 점수가 처음보다 소폭 하락했네요.

[Source] Rotten Tomatoes (https://www.rottentomatoes.com/tv/hellbound/s01)

비평가들은 소재의 참신함, 이야기의 바닥에 깔려있는 사회적,철학적 주제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평, K-드라마에 대한 넷플릭스의 알고리즘의 힘의 도움으로 당분간 인기를 지속할 것 같은데요. 17일만에 1억 천백만 가구 유료시청이라는 기록을 세운 오징어게임의 기록을 깰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제이콘텐트리, 덱스터 등 관련주에 관심이 많으실텐데, 네이버 종목토론실은 찬티와 안티의 논쟁이 끊이질 않습니다. 주식이 뭐 사람들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겠지만 드라마 인기가 있으면 주가도 올라서 투자하신 분들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웹툰은 흥미진진하게 본 제 입장에서는 드라마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