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이야기1 Pit In 오는 목요일인 10월 22일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3일간 영암에서 열린다. F1 (Fomula 1) 을 보다보면 경기 도중에 급유나 타이어 교체를 위해 정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Pit In또는 Pit Stop이라고 한단다. F1에 무지하던 시절, 급유야 뭐 기름이 없으면 달릴 수 없으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분초를 다투는 경기에서 타이어 교체하는 시간을 줄이면 우승일텐데 굳이 교체할 필요가 있을까하고 생각하곤 했다. 하지만 좀 알고나니 이야기가 달라진다. F1은 309km를 350km/h가 넘는 속도로 완주해야하는 경기다. 영암 F1 서킷에서는 총 309.155 km, 55 바퀴를 돌아야 하는 장거리 경기다. 안정성보다는 성능위주로 설계되고 300km이상 고속으로 주행하다보니 타이어가 마모될 수.. 2010. 10.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