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평범하지만 도배만이 평범하지 않네.
도배만이라는 반전 캐릭터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포일러 주의] 대화 내용과 설명에 스토리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pisode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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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을 한다는 것은 믿음이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차우인(조보아 분)이 평범하지 않다는 의심하는 도배만(안보현 분).
이 상황에서 우인의 독백.
우인 : 의심을 한다는 것은 믿음이 시작되었다는 말이다.
어둡고 긴 의심의 터널을 통과하기만 한다면, 의심은 강한 믿음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제 아무리 굳건하게 쌓아올린 믿음도 의심이라는 균열이 생기는 순간 유리잔처럼 부서진다.
그리고 깨진것은 칼날이 된다.
Episode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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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마저도 정해진 운명이다
자신이 우인이 계략에 말려들었다는걸 깨달은 배만의 독백.
정해진 운명을 깨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우인과, 정해진 운명을 바꾸려다 운명결정론자로 바뀐 배만.
그들의 운명은..
배만 : 흔히 인생을 스스로 선택한다고 믿지만 그건 착각이다.
그 선택마저도 정해진 운명이다.
운명을 거부할 선택 같은건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이다.
Episode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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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각이 없다면 현재도 없다
차우인이 도배만을 망각의 늪에서 끌어내 자각의 세계로 끌어내며 하는 말.
군인이었던 도배만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회장이라는 인물의 전화가 울리던 중 앞에서 덮진 군용트럭에 의한 사고로 사망. 차우인은 도배만과 그 부모의 과거를 알고 있는듯.
우인 : 망각, 어떤 사실을 잊어버리는 뇌의 작용.
누군가는 망각을 신의 축복이라고도 했다.
어떤 고통을 겪더라도 망각이 있기에 다시 살아갈 수 있다.
망각이 없다면 현재도 없다.
하지만 달콤한 망각이 끝나고, 자각이 시작되면 망각속에 숨겨져 있던 고통을 마주해야하는 순간
비로소 지옥이 열린다.
Episode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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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되지 않은 과거는 언제든 현재의 나를 찾아온다
강하준(강영석 분)이 도배만을 찾아와 과거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를 찾으라고 하면서 해준 말.
하준 : 해결되지 않은 과거는 언제든 현재의 나를 찾아온다는 말..
당신에게 이 말을 해주려고 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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