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권역외상센터의 위기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5부, 6부
시범 운영중인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들어온 교통사고 환자가 사망합니다. 이 남자는 외상센터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도의원의 아들인것이 밝혀지는데.. 돌담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낭만닥터 김사부3'의 명언, 명대사, 배경음악(삽입곡), OST, 촬영지를 알아볼게요.
[주의 ]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주의 바랍니다~
시범 운영중인 돌담병원 권역외상센터에 교통사고 환자가 들어옵니다. 의식도 있던 환자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가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으나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망하고 맙니다. 이 환자는 도의원의 아들인 것이 밝혀지는데 의료과실로 형사고소하겠다는 도의원에게 차진만은 역으로 협박을 합니다.
서우진은 의사를 보호하려는 차진만의 다른 모습을 보고 호감을 갖게 되는데.. 바람 잘 날 없는 돌담병원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5부, 6부를 지켜봐 주세요.
[작품 정보]
- 방송시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22시 00분
- 방송 횟수 : 몇 부작? 16부작
- 연출 : 유인식
- 극본 : 강은경
낭만닥터 김사부3 명언/명대사
Episode 05
원래 그 실체없는 불만과 핑게라는게 점점 사람마음을 옹졸하고 편협하게 만들어 놓거든.
차진만 교수와 맞지 않는다는 우진에게 김사부가 하는 말입니다.
자고로 내려갈 때 잘 내려가야 하는 법인데
이놈의 자존심이 사람을 참 치사하게 만든다.
이왕 내려가는 길에 폼나게 내려가면 좀 좋을까만은
이놈의 욕심이, 이놈의 허세가 꼭 안간힘을 쓰게 만들고
볼썽사나운 꼴을 보게 한 뒤에야 너덜너덜 내려놓게 한다.
사부 : 살면서 맞는 사람보다 안맞는
사람하고 엮이게 되는 일이
훨씬 더 많을거야
우진 : 그분이 사람을 대한 방식도
마음에 안들구요.
사부 : 나도 니방식 지금 별로 마음에
안들어. 실제로 겪어본 적도
없으면서 온통 선입견과 거부감만
가득해서 계속 안좋게 추측하고
안할 핑게만 찾고 불평만 늘어놓고..
야! 원래 그 실체없는 불만과 핑게라는게
그래. 점점 사람마음을 옹졸하고
편협하게 만들어 놓거든 더구나 니가
지금 외면하고 있는건 차진만 교수가
아니라 니 치료가 필요한 환자라는걸
알아야지
TMI - Too Much Information
- 한일잠정수역 (동해 대화퇴)
퇴(堆 쌓을,언덕 퇴)란 주변보다 수심이 얕은 바다를 말하며, 대화퇴(大和堆)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중간에 위치한 대륙붕으로 최초 발견한 일본 측량선 야마토(大和)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대화퇴는 동해 최대의 어장으로 대한민국과 일본이 배타적 경제수역 인근 해역을 양국의 협력하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정한 해역입니다.
정선군에 위치한 것으로 설정된 돌담병원 의료진이 해당 수역에 헬기를 타고 나타난 건 거리상 당연한 일입니다. - 해양경찰 3008
드라마에 등장한 해경 경비함은 2008년 취역한 인천 해경소속의 3000톤급 경비함 3008함입니다. - 자강두천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의 약자라고 합니다.. 두 바보로 바꾸어 '자강두바'라고 하기도 비웃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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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배경음악
김사부가 낚시터에서 휘파람으로 부르는 노래는 빌리 조엘의 스트레인저입니다.
역시 김사부가 부르는 노래로 김현식의 1988년 곡입니다.
"세상은 외롭고 쓸쓸해 때로는 친구도 필요해 "
2부에서 차진만(이경영 분)이 김사부의 방에서 이영조(김혜수 분)과 부용주(한석규 분)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볼 때 나오는 음악입니다. 산울림의 '회상'이라는 곡도 생각나네요. (시그널 시즌2 주세요!!)
"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 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나의 눈을 보았지 후후"
2부에서 김사부가 탈북민들의 치료기록을 삭제하면서 흘러나오는 곡입니다.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 봐 혼자 이렇게 먼 길을 떠났나 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낭만닥터 김사부3 OST
1.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Part 1 - Hello - 백현
끝없이 걷고 걷다 보면 거기 서 있을까요
Hello Hello Hello
난 깨지고 상처뿐이지만 반겨 맞아줄 건가요
Hello Hello Hello
2.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Part 2 -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 거미
저무는 태양 어떤 두려움에
때로는 주저앉을지도 몰라
두 손을 잡아주는 누군갈 원하니 지금
3. 낭만닥터 김사부 3 OST Part 3 - Beautiful Day - 도영
It's My Beautiful Day
It's My Beautiful Day
오랫동안 그토록 그리웠던 길을 걸었어
조그만 먼지마저 그대로인걸
시간도 지우지 못하는게 있어
그런게 있어
낭만닥터 김사부3 지난 글
2023.04.29 - [즐거운 바보상자]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1부, 2부 - 돌아온 김사부
2023.05.06 - [즐거운 바보상자] - SBS 낭만닥터 김사부3 3부, 4부 - 김사부와 차진만의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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