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 Sat, Sep 20,2020 ~ Sat, Sep 26,2020 ]

[2020-09-20]

Ginsburg's death could reshape election

The battle over who will replace Supreme Court Justice Ruth Bader Ginsburg is already reshaping the stakes in more than a half-dozen closely fought Senate races

여성을 위한 개척자이고 평등의 아이콘인 루스 베이더 긴스버스 연방대법관의 죽음을 미국이 애도하는 동안, 격렬한 새로운 정치적인 논쟁이 금요일 저녁 펼쳐지고 있습니다.

선거까지 45일밖에 남지않은 상황에서 그녀를 누가 대신할 것 인지와 상원의원 투표가 언제가 될것인지에 대한 싸움은 과반이상이 접전중인 상원 경선에서의 판도가 이미 재편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통령 선거운동의 양쪽의 열성적인 유권자를 고무시키고 있습니다.

[주]

- 긴스버그 대법관이 생존시 미 대법원은 5대 4의 비율로 보수 대 진보가 구성되었으나 긴스버스의 사망으로 공화당은 보수성향의 대법관을 한명 더 추가하여 6대 3의 비율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대법관은 대통령의 지명과 상원의 인준으로 임명되는데, 현재 공화당이 상원의 과반 이상인 53석을 차지하고 있어 표결에 들어갈 경우 대통령이 지명한 후보자의 통과가 확실시 된다.

- 긴스버그 대법관은 유언으로 자신의 후임은 11월 3일 대선에서 선출된 대통령이 임명해야 한다고 유언으로 남겼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지체없이 지명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 현재 여론조사로는 긴스버그의 후임은 대선 이후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 상태라 민주당, 공화당 모두 이 승계문제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대선까지 기세를 몰아갈수 있다는 판단이라 쉽게 끝나지 않을 논쟁이다.

• mourn : 애도하다. 슬퍼하다.
• trailblazer : 개척자. 선구자.
• fierce : 사나운. 격렬한.
• closely fought : 접전
• galvanize : 고무시키다. ( To galvanize someone means to cause them to take action)

[2020-09-23]

Amy Coney Barrett has emerged as Trump's favorite

Trump believes Barrett will be very well received by 'his people,' one official says

에이미 코니 바렛  판사가 고(故)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연방대법원 판사의 후임으로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사람으로 떠올랐습니다. 심의에 정통한 몇몇의 사람들에 따르면, 월요일 백악관에서 이뤄진 장시간의 미팅에서 대통령의 관점이 확고해졌다고 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고, 그의 결정을 발표하는 토요일까지는 며칠이 남아있어 그의 생각은 바뀔수 있습니다.

백악관은 대통령이 마이애미에 있는 금요일에 바바라 라고아 판사와 트럼프간의 미팅 일정을 잡고있다고 두개의 소식통이 CNN에 말했습니다.

라고아는 대통령이 후임으로 고려하고 있는 다섯명의 여성 후보중의 한명이지만, 주말 이후로 그녀의 가능성이 현저히 어두워 졌다고 두개의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긴스버스 대법관의 후임으로 에이미 코니 바렛 제7 순회항소법원 판사가 유력해지고 있다. 72년생으로 올해 만48세인 그녀는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보수적인 성향으로 알려져 있고, 종신직인 대법관을 40년 이상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젊다. (평균수명을 유지한다면). 바바라 라고아 제11 순회항소법원 판사는 플로리다 대법원장 출신으로 플로리다 승리를 위해 고려되고 있는 후보이다.

• deliberation : 심의
• with days to go  : 며칠이 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