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BS] 트롤리 1화, 2화 명언, 명대사, 배경음악, OST

[주의 ]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주의 바랍니다~

 

정답이 없는 선택의 순간에 마주한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끝내는 도망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선택’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트롤리'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SBS에서 방영을 시작한 월,화 드라마입니다.

오프닝에 트롤리 딜레마(Trolley dilemma), 트롤리 문제(Trolley problem)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 말에서 제목이 나온듯 합니다. 트롤리 딜레마를 SBS공식 홈페이지의 기획의도를 빌려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차 선로 위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 다섯 명을 향해 브레이크가 고장난 트롤리 전차가 달려오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이 트롤리의 진행방향을 바꿀 수 있는 선로변환기 옆에 서 있다.
트롤리가 지금 이대로 직진한다면 이 인부 다섯 명은 죽는다.
하지만 당신이 트롤리의 진행방향을 옆 선로로 바꾼다면 이 다섯 명은 살지만 대신, 옆 선로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 한 명이 죽게 된다.
당신은 트롤리의 진행방향을 바꿀 것인가?”

트롤리 딜레마는 선택의 기로에서 선 인간의 윤리에 관한 문제입니다.

최선은 없지만 차선을 선택해야하는 상황. 그 상황에서 그 선택은 윤리적으로 올바른가에 대한 질문인것이지요.

 

기획의도의 마지막에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습니다.

정답이 없는 선택의 순간에 마주한 외로움과 두려움 속에서
끝내는 도망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선택’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등장인물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지 한번 지켜보도록하죠.

 

[작품 정보]

방송시간 :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방송 횟수 : 몇 부작? 16부작

연출 : 김문교, 권다솜
극본 : 류보리

---

Episode 01

참척의 고통을 모르겠으면 그 입이라도 다무시지요.

말썽부려서 아버지 남중도(박희순 분)의 정치인생에 걸림돌이 된 아들이 없어져서 차라리 다행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우진석 당대표(김미경)가 하는 말입니다..

진석 : 참척의 고통을
          모르겠으면
          그 입이라도
          다무시지요..

* 참척(慘慽) : 참혹할 참(慘)에 슬플 척(慽)을 쓴 단어. 자식이 부모나 조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뜬 것을 말합니다.

 

 

TMI

• 오프닝
  Accident : An unfortunate incident that occurs unintentionally as no one expected
  사고 : 아무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발생한 불행한 일
  A story of people who struggle with confusion and conflits in front of option without answer.
  정답이 없는 선택을 앞두고 혼란과 갈등속에서 애쓰는 사람의 이야기
  For a better world, would you turn a blind eye to the lover's slip?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의 실수를 모른척 할 수 있습니까?

 

배경음악 

이번화는 쉽니다.

OST 

1. 트롤리 OST Part 1 : Falling Down - 조현아(어반자카파)

2. 트롤리 OST Part 2 : In to the sky - Floody : 미공개

 

지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