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Google Developer Night - 후기

역시나 늦은 포스팅입니다. ^^;;

지난번 Google Developer Night 2007 신청이 당첨(?)되어서 휴가첫날인 16일 저녁 메리어트호텔로 갔습니다.

한눈에 봐도 여기가 구글 행사장임을 알 수 있습니다.

등록대가 엄청 분주합니다.  명찰을 현장에서 인쇄해서 주는데 학생도 많고 직장인도 많습니다.
Google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대단해 보입니다.

300여명의 개발자를 위한 자리입니다. 좀 앞에 앉을걸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 맨 뒤에 앉았다는 ㅡㅡ;;

Google Gadget API Session을 설명한 Software Engineer Sophia Brueckner입니다. 미인이죠? ^^
Google은 세분화된 직함보다 Proudct Mannager, Software Engineer와 같은 일반적인 직함을 사용합니다.
Google은 Software Engineer를 채용할때 인터뷰에서 칠판에 프로그램을 짜도록한다던데 Sophia는 Javascript도 잘 모른답니다.
그만큼 Google Gadget이 쉽다고 비유한건지 진짜 모르는건지.. 미모만큼이나 베일에 가려있군요. ^^

이날의 최고 인기인, Google 부사장이신 Vint Cerf님입니다.
1969년 ARPANET을 개발하던 시절부터 NASA가 추진중인 Interplanetary Internet(InterPlaNet/IPN:행성간 internet)까지 통찰력있는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Chris Atenasio는 Google Maps API Session을 설명했습니다.
코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국개발자에게 질문한 후 그 코드에 대해 설명하고 시연하는 아주 실용적인 PT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PT 한번해보는게 소원이라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