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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바보상자

[2022 SBS] 천원짜리 변호사 7화,8화 - 명언, 명대사, 배경음악, OST

by redcrow 2022. 10. 22.

7화, 8화는 지훈의 과거 검사시절 이야기입니다.

 

왜 검사가 천원짜리 변호사 생활을 하는지, 이주영(이청아 분)과의 관계등 민혁의 과거가 모두 나오니 꼭 놓치지 마세요

 

[주의 ]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주의바랍니다~

 


Episode 07

 

죄를 지었으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는것이 정의입니다.

지훈이 검사시절 JQ건설 비자금 혐의를 조사하면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하는 말

지훈 : 수사가 과하다는 그 여론
          누가 만들었습니까?
          죄를 지었으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는것이 정의입니다.
          정의가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수 있도록 좀 도와주시죠  

 

양심에 밥주러 간다.

JQ건설 최기태는 서면조사로 끝내라는 부장검사의 지시에 검사들이 반발하는데..

서민혁(최대훈 분)과 나예진(공민정 분)의 대화.

민혁 : 나 잘 이해가 안되서 그래요
          최기태 나쁜짓 한거 다 알잖아요
예진 : 알어! 그래서?
민혁 : 그래서!
          저 양반들 배부르게 하자고
          우리 양심 배고프게 하는게
          맞는거에요?
예진 : 아니! 아니지.
민혁 : 어디가요?
예진 : 양심에 밥주러 간다!
민혁 : 같이가요 

 

선택은 누구에게나 힘든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힘들다고해도 그 선택을 누가 대신해줄순 없는거죠.

중요한 증인인 JQ건설 양상구 과장이 안돌아 왔으면 어쩔거였냐는 이주영의 질문에 민혁이 하는말

민혁 : 선택은 누구에게나
          힘든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힘들다고해도
          그 선택을 누가 대신해줄순
          없는거죠

 

아니요. 아버진 못합니다. 이제 제가 바로잡을 겁니다.

총리임명을 눈앞에 둔 아버지 김윤섭(남명렬 분)의 뇌물 수수혐의가 포착되자 소환조사를 예고하는데 이에 윤섭이 하는말.

윤섭 : 내가 검사였을때 
          나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이 세상을 바꿀수 있는지 알았다.
          너처럼.
          근데 쉽지 않더구나.
          조금은 흠이 뭍더라도
          이길을 가야한다고 생각했다.
          이젠 다 왔어. 
          너만 도와주면 된다.
민혁 :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좌절하지 않는 사회.
          부정과 편법으로 이득을
          취한자가 없는 사회.
          죄를 지은자가 마땅히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는 사회.
          그게 정의로운 사회라고
          아버지가 가르쳐 주셨습니다.
윤섭 : 지훈아, 내가 총리가 되서
          꼭 그렇게 만들거다.
민혁 : 아니요. 아버진 못합니다.
          이제 제가 바로잡을 겁니다.

 

TMI

  • 서촌 영화루
    지훈과 지훈의 아버지 윤섭이 만난는 중국집은 경복궁 옆에서 50년 넘게 영업한 영화루입니다.
    옛분위기죠.

 

배경음악 

이번화는 쉽니다.

 

OST 

1. 천원짜리 변호사 OST Part 1 : 줄서 - 딘딘

 

2. 천원짜리 변호사 OST Part 2 : 솔로몬 - 쿤타

 

3. 천원짜리 변호사 OST Part 3 : 하루하루 - 강허달림

 

4. 천원짜리 변호사 OST Part 4 : 천원짜리 변호사  -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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