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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바보상자

이태원 클라쓰 명언, 명대사

by redcrow 2020. 2. 29.

이태원 클라쓰는 예전에 회사사람이 재미있는 웹툰이라고 추천해줘서 한번 봤다가 너무 재미져서 앉은자리에서 정주행했던 기억이 있다.


쇼박스가 이태원 클라스 제작한다고 해서 살짝 들어갔다 이익도 보고 (남산의 부장들 덕일수도) 나에게는 의미있는 작품이다.


이미 아는 스토리인데 드라마까지 볼 필요 있나 싶었는데, 1화 봤는데 실사 배우들의 싱크로율이 너무 높아 이것도 정주행중.


이 드라마도 가슴에 와닿는 대사가 곳곳에 있어 블로그에 박제해본다.


 

1. EP 03


영업정지를 받게 된 상황에서 장근원의 도움을 거부하는 새로이에게 이서는 대체 자존심이 뭐가 중요하냐고 말하고, 이에 새로이가 하는 말.

지금 한 번, 지금만 한 번, 마지막으로 한 번 , 또 또 한 번.

순간엔 편하겠지. 

그런데 말야 

그 한 번 들로 사람은 변하는거야.


2. EP 08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 오형사(오병헌)에게 장가회장은 "자식이 있나?  잃을것 없는 사람처럼 설치길래 말야. 이바닥에서 나에게 거슬려 좋을게 없네만. 자식 생각도 해야지 않나." 라며 협박을 하는데 이에 오형사가 하는 말.


자식은 부모의 등짝을 보고 자란다는군요

회장님을 보니 장근원이 왜 그렇게 컸는지 알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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