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드릴 드라마는 수임료 천원짜리 변호사가 등장하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입니다.
우영우 변호사 이후로 변호사가 주인공인 드라마가 많이 나오네요.
2021년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호흡을 맞췄던 남궁민과 김지은이 다시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근데 남궁민님은 왜 이렇게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거임.
아.. 짜장면 먹고싶다. 탕수육도 찍먹으로.
[주의 ]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주의바랍니다~
Episode 01
본인이 알고있는 진실이 잘못된 진실이라면?.
검사시보 백마리(김지은 분)과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의 설전
마리 : 자백 번복하고 끝까지 무죄 주장하면
선처는 없습니다.
지훈 : 선처요?
피고인이 무죄란 생각 한번도 안해봤어요?
마리 : 무죄라면 기소하지 않았겠죠
지훈 : 기소한 이상 무죄가 되면 안되는건 아니고?
마리 : 어떤 변호사도 진실을 뒤집을 순 없습니다.
지훈 : 백마리씨 본인이 알고있는 진실이
잘못된 진실이라면?
TMI
- 법정최고이자율(법정최고금리)
1화 시작할때 백마리 검사가 대부업체를 압수수색하는데 그 죄명이 법정최고이자율 위반입니다.
법정최고금리는 법으로 정한 이자의 상한선입니다. 20년전에는 무려 66%였으나 여러번의 조정을 거치면서 낮아졌으며 가장 최근의 조정은 2021년 7월 7일로 24%에서 20%로 인하했습니다.
배경음악
김창원의 1983년 곡입니다.
사무장(박진우 분)이 운전하면서 틀어놓고 흥얼대는 음악입니다.
신나는 노래 같지만 노래 마지막 가사가 항상 찡하죠.
"나는 참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2) Chopin: Nocturnes, Op. 9: No. 2 in E Flat Major. Andante
쇼팽, 작품번호 9번 녹턴 2번째 곡입니다
녹턴(Nocturne)은 야상곡(夜想曲)으로 불리는 서정적인 피아노곡입니다. 쇼팽의 녹턴은 총 21개이며 우리 귀에 익숙한 이 곡은 두번째 곡입니다.
1화에서 재판에 나서는 천지훈 변호사가 수트를 차려입을때 흘러나오는 음악입니다.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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