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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바보상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명언, 명대사, 음악 (13화 ~ 14화)

by redcrow 2022. 8. 25.

 

[출처 : ENA 공식홈페이지]

 

13,14화의 부제는 '제주도의 푸른밤'입니다.

 

제주도 황지사에서 벌어지는 사건 해결을 위해 우영우팀이 제주도로 날아갑니다.

 

제주의 수려한 풍광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드라마의 황지사는 제주 관음사에서 촬영했고, 실제 사건의 모티브는 지리산 천은사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예전에 노고단을 올라가려면 천은사를 지나가야 했는데 이때  도로입구의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받았답니다.

 

괘불탱은 못찾았어요. 찾으신 분은 제보좀.

 

[주의 ]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주의바랍니다~

 


 

Episode 14

황지사 주지스님이 명석에게 해주는 말.

나무 관세음보살

스님 : 몸은 좀 어떻습니까
          쓰러지기 전보다 얼굴이 많이 수척해졌네요
명석 : 염려 감사합니다.
          몸은 좀 안 좋습니다.
스님 : 관세음보살에게 기도하십시오
명석 : 네?
스님 : 관세음보살은 천개의 눈이 있어서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다 아시고
         천개의 손이 있어서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다 구제해 주시는 
         전지전능한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절하게 그분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께 귀의를 하면은
         관세음보살은 내 모든 괴로움을 
         다 해결해 주십니다.
명석 : 그 기도 어떻게 하는 겁니까?
스님 : 나무 관세음보살
          이렇게 하면 됩니다. 
          관세음보살에게 귀의한다는 뜻입니다.

 

황지사 주지에게 합리적인 제안을 한 명석에게  

영우 : 정명석 변호사님이 멋있다고
          생각한 건 처음입니다.
명석 : 처,처음이야?
영우 : 네, 주지 스님에게 그런 제안을 할 거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이혼당하고 위암에 걸릴 정도로
          일에만 몰두한 보람이 있습니다.
명석 : 아, 그래?
          보람이 있는 시간들이었을까?
영우 : 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OST 

1. OST  Part.6 박은빈 - 제주도의 푸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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