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명언, 명대사, 배경음악, OST - 1화

 

요즘은 볼게 너~무 많아요

과거에는 지상파 방송 밖에 없어서 골라보고 자시고 할것도 없었는데, 요즘은 지상파, 케이블, 종편에 OTT까지 채널이 넘쳐납니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볼게 많으니 잘 골라봐야죠.

tvN에서 옥택연,하석진,정은지 금,토 드라마 블라인드가 새로 시작했습니다.

총 16부작, 끝나면 11월이네요. 자 달려봅시다~

 

TMI로 2011년 김하늘 주연의 동명의 영화 '블라인드'의 OST를 2PM이 불렀는데, 우연인지 옥택연이 동명의 드라마 주인공이 되네요.

 

[주의 ] 아래에는 스포일러성 내용이 많으니 주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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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01

 

야, 우리 아빤 판사야.

살인용의자로 체포해온 노병훈(이종욱 분)의 알리바이가 확인되어 혐의를 벗게되자 의기양양하는 병훈.

류성준(옥택연 분)의 반응은?

석구 : 선배님, 알리바이 확인됐습니다.
병훈 : 흐흐흐흐
          야 이제 너 큰일났어. 우리 아빠 되게 부자다?
          우리 삼촌 대형 로펌 변호사야
          너 나 이렇게 만든 벌로 너 콩밥 먹여줄거야
성준 : 야, 우리 아빤 판사야. 그것도 대법원 판사.
          야, 우리 형도 판사다. 새x야.

 

누구라도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성준의 형 류성훈(하석진 분)에게 청탁을 하러 온 전직 판사.

성훈에게 먹히질 않자 성준이 병훈을 수사과정에서 폭행한 걸로 협박하고 이에 성훈이 하는 말
* 청탁 넣는 변호사는 노승진 배우님이 연기하셨습니다만 드라마 내 이름을 몰라서 그냥 청탁

청탁 : 유성준 형사라고 알지?
          이번에 내 의뢰인을 때려서 전치 5주 나왔어
          고소한다고 아주 난린데 오늘 얘기 잘되면
          없던 일로 하고
성훈 : 고소 하십쇼
청탁 : 유성준 형사 자네 동생 아니야?
성훈 : 제 동생 맞습니다.
          제 동생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죠.
          혈연,학연,지연,인맥 다 따지고 봐줄거면 법과 원칙이 왜 필요합니까
          법대로 하십시오

 

 

TMI

- 이번주 쉽니다.

 

배경음악 

1) James Nagel : Ever Since I Met You

1화 시작 부분 비오는 길을 걸어갈때 흘러나오는 곡

 

OST 

- 아직 미공개입니다.  김예지 : Who is the sinner?